2 thoughts on “[20자평] <터널>”

  1. ㅜㅡㅜ조금 다른이야기이지만 작년에는 메르스사태까지 더해져서 정말 안전불감증이었어요! 언니가 간호사라 메르스 환자를 직접 돌보면서 격리되었었는데 사람들이 그때 너무 간호사들과 의사의 가족인 사람들에게까지 멀리했던 기억이나네요 ㅜㅡㅜ 메르스와 마찬가지로 세월호도 금방 잊혀지는것같아 아쉬워요

    1. 메르스 때문에 많이 힘드셨겠네요 ㅜㅜ 확실히 안전불감증은 예나 지금이나 전혀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시스템이 받쳐줘야 하는데 시스템부터가 엉망이다보니 피해가 너무 커지는 것 같아요. 아마도 같은 영화가 잊힌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면서 각성을 촉구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정작 각성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관심을 가질까는 의문이지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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